이은권 구청장 중구, 희망과 변화의 1년'

젊음과 문화예술과 ·지역경제가 살아 숨쉬는 명품도시로 변하고 있다

2007-06-15     김거수 기자

민선4기 1주년 맞이하는 이은권 중구청장은『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건설을 위해 구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자 700여 공무원들과 힘을 모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구정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획기적인 사고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상권이 침체된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해 오고 있으며, 서민과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소외 받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행정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드리기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사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가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며, 삶이 곧 문화가 되는 문화예술도시를 구현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아 머무는 종합관광단지를 조성하고, 구민 모두가 편안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한걸음 한 걸음 착실한 실천으로 가시적인 성과로 민선4기를 이끌고 있다.

특히, 민선4기 중구가 전국최초로  저소득층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중구의사회 등 10여개 의료기관·단체 관계자들과 저소득층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0여개의 다양한 전문분야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의료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하여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의료단체와 중구청이 복지서비스를 위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여 차별화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구청 주관으로 침체된 오류재래시장과 인근지역 대규모점포인 백화점세이, (주)이랜드리테일 홈에버 문화점, 코스트코홀세일 대전점 등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그동안 재래시장과 대규모점포간의 상호 갈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상호 신뢰구축과 경쟁력 제고 등을 통한 유통산업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하여 발전할 것이다.

학교주변(스쿨존)에 불법으로 주·정차하고 있는 차량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나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운전자들의 의식을 변화 시키기 위하여 어린이들과 합동으로『스쿨존 불법주정차 안하기』예고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중구가 전국 최초의 시책을 발굴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젊음과 문화예술과 · 지역경제가 살아 숨쉬는 명품    도시로 변하고 있다.-그리고 중구는 대전시에서 처음으로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 집행을 위해 “보조금결제 전용카드제”를  도입 시행하였으며행정절차의 명확한 근거 확보를 위해 등기 우편물을 송달하고 있으나 수취인 부재, 이사 등으로 인하여 우편물이 반송되는 사례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코자 “등기우편 반송거부제”를 실시하여 1,000여만원의 예산절감을 하였으며,교통단속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불법주차단속 장비를 차량에 탑재하여  주행중에 단속이 가능한『불법 주·정차단속시스템』을 도입하여 주요 간선도로, 교통이 혼잡한 지역을 순회 주행하면서 불법주·정차차량을 자동적으로 인식하여 최초 1회 촬영 후 10분 후에도 그 자리에 불법 주·정차하고 있는 차량을 적발하는 시스템으로 그동안 운전자들과 마찰을 최소화 하는데 큰 효과가 있었다. 

그동안 상습 불법 주·정차지역의 단속 위주로 펼쳐오던 행정을 주민에게  감성으로 다가가는 주차단속 계도 홍보 음반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의 행정홍보는 공공청사 또는 지정게시판에 게첨하여 홍보하거나 동사무소 자생단체, 구 직능단체, 구정소식지 및 구 홈페이 등을 통해 관행적으로 펼쳐오던 홍보 방법을 탈피 새로운 시대에 맞는 홍보를 주민들에게 감성으로 다가가 흥겨운 트로트 가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와닿는 음악의 차량방송을 활용한 주차단속 계도 방법이다. 이 계도 음반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대중 음악인 트로트를 대전지역 대표가수 나진아의 “복많은 남자”를 “불법주차는 싫어요!”로 개사하여 교통흐름 등 상황에 따라 음악을 들려주고있다.

한편, 구민들의 보건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중구인의 건강지킴이로 거듭나기 위해 중구청 3별관을 리모델링하여 2월 26일 개소식을 가져 만성질환사업(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방문보건사업, 재활보건사업, 지역사회 지원 및 연계사업, 건강실천4대사업(운동, 금연, 절주, 영양), 영·유아 검진사업, 구강보건사업 등을 중점 진료 및 지원하고 있다.

복지서비스를 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이 낙후된 지역 및 소외된 지역인 은행선화동 성민, 부사동 새날, 산성동 어께동무와 금호·루시모자원·목동·문화1동 비타민공부방을 8개를 개소하여 교육과 복지, 건강이 어우러진 종합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월 1일  부터 『대전 중구 텐-텐 사이 버스쿨』을 개설·운영하여 전문적으로 학습지도 하며 학습내용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바른생활), 과학(슬기로운 생활)의 교과 학습이 매월 계획표에 의해 재미있고, 다양한 학습자료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구도심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보문산과 동물원을 연계한 종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T/F팀을 구성하고, 낙후된 중구발전을 위해 부사2지구 등 4개지구와 문화3구역 등 6개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26개 구역의 도시·재개발정비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도시기능 회복을 위해 11개 구역의 재건축정비사업 등을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1.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사하기 좋은 환경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로 다시서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첫 외국인 투자기업인 파이오니아 모타 베어링코리아(주)를 유치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무공해 노동집약산업인 콜센터 3개사 150석을 유치하여 고용률 증가에   따른 원도심 공실률을 해소 하고, 챌린지숍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있으며, 또한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사주변 식당에 조금이  나마 도움을 주고자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후생관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희망공무원 330명(75%)을 대상으로 현금으로 지급하던 당직수당을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공무원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특화거리 육성을 위하여 지난해 12월에는 으능정이에서 제1회 루미나리에  축제를 개최하는가하며, 선화동 전문음식특화거리 축제에는 기존 축제방식에 탈피하여 구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5일~26일 양일간 제1회 중구청장 배 전국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제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자동차거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충무   자동차 특화거리번영회에서는  우송공업대학교 산·학·관 협력 협약식을 가졌으며,오류동음식특화거리에서는 음식점 이용객들에게 지하철 토큰을 제공하는 등 자구 노력을 하고 있으며, 또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상인의식전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재래시장  현대화를 위해 6개소에 8,740백만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도심 속 편익시설 확충 등 당면한 구민 불편해소와 함께 원 도심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 사회적 약자가 더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

생계형 복지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솔개사업 복지서비스를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에 비타민공부방 8개를   개설하여 교육, 건강, 복지 등 종합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자활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특수 청소사업 외 5개사업과 간병방문   도우미사업, 송암농장외 3개소 자활공동체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며,복지정책의 효율성을 고취하기 위해 어려운 가정에 정신적·물질적 도움을  후원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 기술본부 전기기술단과 주민생활지원국이 지난해 7월 31일 멘토 활동 봉사자 및 결연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주보면 행복한 『멘토(Mentor)맺기』”협약식을 가졌다.

급속한 사회 변화로 다양한 복지정책이 요구됨에 따라 그동안 자원 발굴   및 관리체계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복지공급자원 총량을 확충을 통해 적극적인 지역문제 주민 참여와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적 연대감 형성하고 전문적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복지 자원별·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미용실, 학원 등 24개 분야 660개 사업체 및 개인 후원자를 발굴하여 저소득 노인 및 아동, 편부모, 조손가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질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여성상을 구현하고 자기개발과 능력배양을 위해 “2007년 중구 여성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덕망 있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날을 운영하여 25개소의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효 가족의 중요성 등을 가르쳐 주고,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홀로 사는 노인   도시락 배달, 독거노인 장례식 무료사업 등을 지원하고,보건소에서는 중구실버 건강대학, 100세 건강교실, 중구가족 몸짱교실, 관절질환자 수중교실, 거동불능환자 사랑의 이동목욕, 건강경로당 릴레이, 임산부 건강교실, 청소년 및 직장인 금연클리닉, 학생 및 학부모 성교육 등 건강관리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 삶이 곧 문화가 되는 문화예술도시 구현

중구는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및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매주 토요일에 토요어울마당을 개최하여, 중구민들과 문화예술인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또한 금년 1월 대흥동 대전고등학교 앞 엘리제웨딩홀을 한국교직원공제   회로부터 35억 1800만원에 매입하여 리모델링 후 중구문화원 및 종합복지회관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양질의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를 조기에 건설하기 위해 3월 14일  으능정이·대흥동상가번영회, 학계와 종합예술, 음악, 연극, 영화, 연애, 무용, 공연, 국악, 서예, 문화분야 등 각계각층 문화예술에 관계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문화예술발전자문단”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문화도시 건설을 위한 종합적인 자문, 문화시설 기반조성사업,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기타 문화예술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은행동 및 대흥동의 그동안 가진 행사로는 친근한 대흥동 이미지를 구축하고 모든이에게 친근감을 주고자 “우리는 가까운 친구(We are the intimate friend)”라는 주제로 대흥동문화예술 거리에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번영회와 함께 신세대 문화 행사인 제6회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축제의 장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고 원 도심 활성화를 위해 4월 28일부터 1달간  쇼와 함께하는 5,000원으로 모닝을 잡아라의 선물행사를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으능정이문화거리 페스티벌 문화 축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2006년도에 으능정이 문화거리 5길에 화강석포장 정비사업(L=250m, B=15m)을 실시한데 이어 금년 5월부터 8월까지 으능정이 주변 이면도로(L=1,500m, B=6.0m)에 대하여 특별교부금 500백만원을 투입, 테마가 살아있는 칼라색상의 거리를 조성하여 문화의거리 본래 기능을 회복할 예정이고, 

또한 대흥동 문화예술의거리(L=1,900m, B=6.0m)는 원도심 기금 500백만원을   투입하여 테마거리로 칼라 포장공사를 시행하되 구 중구청사 주변도로는 공영주차장 건립 후 포장정비를 추진하고 문화거리의 일부 가공선로는 한전지중화사업을 선행 후 칼라무늬 콘크리트로 포장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많은 관광객이 찾고 머무르는 종합예술 단지 조성하기 위해 대전의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도심공원으로 대전시민들에게 매우 친근한 휴식공원인 보문산을 뿌리공원, 사정공원, 동물원 등과 연계한 관광 벨트화를 통해 관광객이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종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중부권의 최대명소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4. 구민 모두가 편안한 도시 건설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중구에서 활기차고 역동적인 아이디어뱅크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신세대 구정자문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협소 및 노후화로 인하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산성동사무소,  문화1동사무소가 신축하여 개소식을 가졌으며, 또한 유천1동사무실도 신축을 위한 부지를 매입한 상태다. 

옛 중구청 부지 매입비용을 10년간 분할 상환으로 매각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공원조성과 지하3층 3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서울의 마로니 공원 보다 좋은 공원으로 조성 할 계획이며, 도심속의 녹지 및 휴식공간을 확충해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금년 3월 1일에 중촌시민공원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이와 연계하여 목동, 용두동, 중촌동 주민들이 유등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호남선 철도횡단 보도육교를 신설하기 위해 기본계획 용역 착수를 마쳤다.

또한 무료급식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중촌동 노인쉼터의 시설 환경개선을 도모함은 물론 차광막 및 수도배관 확장공사를 실시하여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였다. 

전년도 전국 지자체 공중화장실 관리에 대한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서면 및 현지 확인평가를 통해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화장실 조성사업비로 국비 174백만원을 지원받아 서대전 시민공원에 최신식 화장실을 건립했다. 

주민편의 기반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석교동 76번지에서 79번지까지   천변확장공사를 위한 교부금을 확보하였고, 석교동 69~19번지선 하수도 뚜껑 146개 개량 및 U형 하수도 슬래브     143m를 설치하고, 용두동 112-10번지선 63조 뚜껑 개량과 82m의 슬래브 등을 유천시장    주변 2,000m와 선화동 천주교회주변 4,254m의 하수관거 준설공사, 옥계동 학고개 1길(옥계아파트 옆) 도로포장사업을 위해 상수도 굴착 심의를 완료하였으며, 산서길 언 고개 및 정생동 도로사면의 미정비로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하여  오던 지역의 위험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철도변 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높이 6m에 길이 326m 유천동 방음벽 설치공사를 하였다.

뿌리공원에 날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 뿌리공원 수변지역 282m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있다.

주민생활 편의를 고려한 현실적인 주차 단속을 위하여 그동안 인적단속에서 무인카메라를 이용한 지능형 단속으로 전환,

특화거리 및 원 도심 지역 공영주차장을 추가확보하기 위해 노외 공영   주차장 3개소 설치, 19개소 1,156면의 이면도로 주차구역 설치,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으로 37면 94백만원 지원하였으며, 사유지 활용 쌈지 주차장 2개소 17면을 건설하였다.

또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 가득한 푸른 숲   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다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3천만그루 나무심기사업, 열린 교정 푸른숲 조성, 가로수 보식, 구조물 입면녹화, 교통섬 녹음수 식재, 도로변경관 개선공사 등을 통해 30종에 25,126본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5. 작고 효율적인 자치구정을 위한 조직 개편 등
▲ 중구는 총액인건비제 시행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작고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성과를 보이는 구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로 외부전문기관 조직진단 용역결과를 반영하여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주민이 부르기 좋고 이해하기 쉽게 긴 명칭을 가진 부서의 명칭을 가능한 간편하게 조정했다.

개편된 조직은 종전 3국 17실과(83담당) 1보건소, 2사업에서 3국 18실과(81담당) 1보건소 1사업소로 조정됐다. 정원은 종전 764명에서 728명으로 줄였다. 국 명칭 및 소속 조정은 종전 자치행정국(5과)이 총무국(5과)으로, 주민생활지원국(5과)이 주민국(6과)으로 변경됐다. 도시국(6과)은 그대로 도시국의 명칭을 쓰는 한편 뿌리공원사무소를 폐지하여 신설된 공원과에 흡수했다.

직원들이 신명나야 구정도 신바람나는 일처리로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으로 구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시작전 아침 8시 45분부터 8시 55분까지 10분간 스트레칭 및 명상의 시간을 가져 활력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장소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 (Mobile) 행정서비스를 금년 2월 20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모바일서비스는 세정분야에서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통보, 과오납 안내 , 과세예고등 세정관련 자료, 

지적분야는 국·공유재산 대부료·변상금 납부 독려, 지적관련 사항 안내, 환지청산금 청구등 안내, 위생분야는 위생교육 및 관련 법령개정 등 홍보, 교통분야는 주·정차 과태료 체납액, 자동차 책임보험가입 불이행 과태료 및 체납액 안내, 민원분야는 유기한 민원 중간 통보, 주민등록증 교부 독려등, 인감대리발급 사항 안내, 동행정분야는 각동및 소속기관 회의통보, 주민자체센터 프로그램 안내등, 

기타분야로는 본청 각종 회의 및 위원회 통보, 주요시책에 대한 설문조사, 직원 비상소집 및 애·경사 안내, 구정참여자에 대한 감사서한 등 구정 전반적인 사항을 구민들에게 알리는 행정서비스이다.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민원 대기시간 중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도록 구청 1층 민원실 현관 입구에 휴대전화 급속 무료 충전기 4대를 설치하여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구민 편익증진을 위한“호적민원서비스”기존에 호적관련 혼인, 출생, 사망 등의 신고서 작성시 2~3통을 작성하여 제출하던 것을 1통만 제출 받아 처리하여 주고, 그 나머지는 호적신고와 관련 있는 관서에 필요한 부수만큼 복사하여 송부해 처리하여 주고 있다. 

건축과에서 자전거 6대를 구입하여 건축과 직원 24명이 불법건축물단속 및 정비, 향측조사, 불법광고물정비, 광고물 일제조사, 건축물 인·허가신고, 부설주차장조사, 각종 민원조사 등 현장 확인을 위해 직원 출장시 자전거를 이용한“현장업무 출장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선4기 실질적 원년을 맞이하여 중구의 새로운 변화와 비전을 제시하는 상징물을 개발하여 올해부터 사용하고 있는 구 마크와 브랜드 슬로건을 청사의 빈공간에 이미지월(Image Wall)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 건설의 이미지 홍보의 극대화뿐 아니라, 방문 민원인으로부터 친근한 구청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보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사를 반영하여 구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참된 재정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 이미지 홍보를 위해 중구의 문화제 관광지 등 12종류를 담은 기념우표를 제작하여 중구를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