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5일(16시 30분)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31개 소년체육대회 가맹경기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 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제36회 소년체육대회 해단식에서 김신호 교육감이 중위권 진입에 만족하지 않고, 상위권 진입을 이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이후 대전엘리트체육의 발전을 위한 총력체제 구축을 위해 발빠른 행보에 돌입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가맹단체 회장과 전무이사들로부터 단체마다의 질의사항과 건의사항을 이미 취합하여 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교육청, 가맹단체, 일선학교가 일치단결하여 2010년 대전소년체전까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다는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김신호 교육감은 "교육청과 체육회, 경기단체가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시ㆍ도의 세가 작다거나, 자원이 부족하다고 앉아서 기다릴 수만은 없다. 두바이의 사막에 세계 최고의 호텔을 지은 것처럼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열성과 노력으로 엘리트체육의 발전을 기필코 이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