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선진평화연대`전국모임 출범식
대전지역본부장 정진항 전시의원은 대전지역 발기인400여명 구성' 추진위원 실무자 50명이
2007-06-16 김거수 기자
범여권 유력후보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7일오후 창당을 위한 ‘선진평화연대` 전국모임 출범식을 갖는다.
손 전지사는 17일오후3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창당을 위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평화연대 전국모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손 전지사는 과거386의 실패를 거울삼아 새로운 모습으로 새출발하겠다 며 386세대들이 실패을 했다고 해도 어차피 386세대를 담아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어서 이들을 신당 창당에 주력 지지층으로 만들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된다.
대전지역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진항 전시의원은 대전지역 발기인40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며 추진위원 실무자 50명이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정 전의원은 선진평화 연대 구성원들은 뉴페이스가 많다 연구단지 이공계출신들이 동참하고있고 대전대 화학과 최찬진 교수 솔루션 회사인 (주)바플이사 권재국씨 등 이며 손학규가 좋아서 모임에 참여한 분들 이라고 덧붙였다.
전국 공동대표로는 소설가 김지하씨, 박형규 목사, 최혜실 경희대 교수, 조관홍 동아대 교수, 최혜실 경희대 교수, 임옥상 화백, 손예철 한양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당의장의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손 전지사를 도와주고 있는 가운데 국민중심당과의 정치적 연대 가능성, 대통합에 대한 분위기는 원칙적 공감대가 형성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