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 역량강화 본격 시동
상인교육 개강, 이달 말까지 친절서비스 등 교육
2017-05-12 조홍기 기자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 활성화를 위한 상인교육이 지난 11일 금산수삼센터 상인교육관에서 문을 열었다.
이번 상인교육은 금산군이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및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으며,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의 주관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내 상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2시간씩 총6회 12시간의 교육과 1회의 선진시장 벤치마킹으로 구성된다.
인삼의 효능,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 등 마케팅 교육, 세무교육, 상인조직 활성화 등 상인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꼭 필요한 내용들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인교육은 80여명의 수강생들이 몰려 배움의 열기가 한층 높아졌으며, 상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금산인삼약초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와 친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