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한울타리, 유성노인복지관 찾아 행사 주최
농촌일손돕기로 수확하여 직거래 했던 농산물과 맛있는 떡을 드리고 노래 선사
2017-05-12 김윤아 기자
대덕대 사회복지과 ‘한울타리’(회장 남채은)가 12일 오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18년째 지속하여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유성구노인복지관(관장 류재룡)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회원들은 농촌사랑 1교1사1촌 도농교류 10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 금남면 도암리 송근섭(56세)씨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통하여 수확하여 농산물직거래 했던 딸기와 맛있는 떡을 드리고, 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세계청소년 봉사의 날 (GYSD) 활동으로 실시한 이 행사에 처음 참여한 최윤지(19세, 사회복지과 1년)씨는 “농촌일손돕기도 하고,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하여 마음이 뿌듯하다. 내년에도 이 행사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