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증성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
2007-06-20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영관)는 산업단지 부지조성 협의 및 투자설명회 참석차 대전을 방문한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을 영접하고, 오전 11시 10분부터 4층 대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베트남 빈증성은 대전시의 해외 자매도시인 동시에 대전시의회와 빈증성 인민의회가 2006년 10월 말 우호협력 증진과 경제발전 및 문화교류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한 교류의향서를 교환한 베트남 제2의 공업도시로 알려져 있다.
6월 18일 대전에 도착한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은 19일 오전 10시 대전시를 방문해 베트남유학생 장학금 전달식과 산업단지 조성관련 협의회 후, 대전시의회를 방문하여 대전시의회 기본현황 및 1년 의정성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과의 간담 후 본회의장 등 의회시설을 견학했다.
김영관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말씀 서두에 지난해 우리시의회 의장단 일행이 베트남 빈증성 인민의회를 방문했을 때 극진한 환대를 베풀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앞으로 양도시간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발전을 위해 좀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경제.과학기술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여 양도시의 상호발전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