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사회복지과 한울타리, 18년째 어버이날 행사 주최

농촌일손돕기 진행, 지역사회 귀감

2017-05-14     조홍기 기자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한울타리’(회장 남채은)가 12일 오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18년째 지속하여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성구노인복지관(관장 류재룡)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농촌사랑 1교1사1촌 도농교류 10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 금남면 도암리 송근섭(56세)씨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세계청소년 봉사의 날 (GYSD) 활동으로 실시한 이 행사에 처음 참여한 최윤지(19세, 사회복지과 1년)학생은 “농촌일손돕기도 하고,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하여 마음이 뿌듯하다. 내년에도 이 행사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