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평생교육 첫걸음은 ‘북 스타트’!!
13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북 스타트(Book Start) 선포식 가져
2017-05-14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는 13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유아 대상 독서습관 형성을 전폭 지원하기 위한 ‘북 스타트(Book Start)’ 선포식을 가졌다.
한현택 구청장은 “북 스타트 선포를 통해 대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품격과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영유아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다양한 능력 발달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테마로 영유아(6~36개월)에게 책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드북, 가방)를 선물하고 율동, 동요 등과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숙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운동이다.
이날 선포식은 영유아와 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림책 공연, 개회 및 북 스타트 소개, 한현택 동구청장의 선포문 낭독, 자원활동가 위촉, 책놀이 프로그램 시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달 17일 용운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가오·용운·가양도서관에서 각각 12회씩 북 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현택 구청장은 “북 스타트 선포를 통해 대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품격과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영유아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다양한 능력 발달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또는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나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