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미래의 경찰관 현장 속으로!”

한남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지구대 실습 실시

2017-05-15     김남숙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박성호)는 지난 3월 한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학점이수 관련 MOU를 체결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관서 업무 교육 및 실습 등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번 달 초부터 경찰 업무 중 가장 기초이자 핵심인 현장경찰 업무를 체험하기 위해 한남대 재학생들의 지구대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은 112순찰차에 동승하여 현장경찰관과 함께 범죄예방활동, 관내 취약지 점검, 민원응대업무 등을 수행하고, 경찰의 가장 중요한 업무인 112신고 출동업무를 체험하며 현장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박성호 둔산서 생활안전계장은 “훗날 훌륭한 경찰관으로 성장해 시민안전을 위해 함께 근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