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前 의원, 청와대 대변인 임명

안희정 측근+충청 출신 중용 첫 사례

2017-05-15     조홍기 기자

박수현 前 국회의원이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됐다.

박 前 의원의 이번 대변인 임명으로 문재인 정부는 경선 상대였던 안희정 지사의 측근 기용과 충청(공주) 출신 인사를 중용한 첫 사례가 됐다.

박 前 의원은 이번 대선 당시 안희정 캠프 대변인으로 활약했으며 민주당 후보가 결정된 후에는 문재인 캠프 민주당 선대위에 합류, 공보단 대변인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