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자원봉사센터 문열어
자원봉사활동 지원체제 구축으로 복지 충남 건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식)가 21일 오후 2시에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소재 (재)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內에서 이완구 충청남도지사, 김문규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관련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도가 자원봉사센터를 道직영에서 자원봉사활동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법인에 위탁하여 ‘官’주도에서 ‘자원봉사센터’ 중심으로 운영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센터는 시민사회단체대표 등 덕망 있는 인사가 솔선수범하는 ‘Noblesse Oblige’ 실천자원봉사단 모집・운영, 자원봉사활동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나눔의 기쁨 1% 운동’ 전개, 공무원과 기업체 임직원 퇴직자 등 경력직 전문가로 ‘실버자원봉사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조성하여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 건설에 앞장서고자 道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 운영 등 자원봉사활동 지원체제를 강화하였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 모집, 배치, 교육 및 관리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 관리 운영 ▲전문자원봉사단 구성 운영 ▲대학 및 직장자원봉사활동 지원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간 교류 및 협력 ▲각종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 보급 ▲시・군 센터간 정보 및 사업의 협력・조정・지원하는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道 관계자는 “앞으로 道자원봉사센터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하고 도민의 자율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 및 자원봉사 활성화로 수혜자 중심의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