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 식중독 예방 위한 특별점검 실시!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 예고 없이 방문해 직접 점검
2017-05-17 김윤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식중독 취약시기인 5월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4월에 실시한 간부점검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총 9개 학교(초3교, 중6교)에 간부공무원들이 예고 없이 방문해 식재료 검수와 급식시설ㆍ설비의 위생ㆍ안전 및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등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사항들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동문 교육장은 17일 대전봉우중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동문 교육장은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불시점검과 지도를 통하여 식중독 등 각종 위생ㆍ안전사고를 예방하여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