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상반기 충청체신청 고객대표자회의개최
고객에게 행복주고 사랑받는 우체국 실현
2007-06-27 김거수 기자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6월 27일 대회의실에서 사회 각 분야의 대표자로 구성된 고객대표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체신청 우체국 서비스헌장’에 대해 배달결과 인터넷 조회 가능, 반송우편물 수거, 전자금융 TV뱅킹 추가 등 총 7개 항목의 내용을 개정했다.
고객대표자들은 우체국 쇼핑에 대한 요금체계 현실화, 시민에게 다가서는 우체국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해외송금에 한도액에 대한 현실화, 우편배달 사고 방지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그 어느 때 보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계순 청장은 “2006년도 우정사업본부 고개만족경영평가에서 최우수청을 수상하고 경영평가 최우수청, 대민업무 청렴도 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청을 수상했다”며, “이는 고객대표위원을 비롯한 모든 고객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이번 토의된 여러 의견 대하여 경영활동에 반영,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개선을 통하여 고객감동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해 한국능률협회와 한국생산성본부의 조사결과 우편서비스가 공공행정서비스부문에서 8년 연속 1위, 국가고객만족도 5년 연속 1위, 우체국택배가 택배서비스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대한민국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