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시장 취임1주년 희망의 다리,

2007-06-27     김거수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은"행복한 대전을 꿈꾸었습니다. 그 꿈을 현실로 이어 주는"희망의 다리"이제 그 주춧돌은 놓여졌습니다.

박성효 시장은 지난1년 행정 역량을 하나로, 지역 역량을 하나로 모으면서, 무엇보다도 시민의 뜻, 시민의 여망에 귀 기울이는 열린시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동안 간담회, 보고회, 설명회 등 주민의견 수렴 : 480여회 (월평균 40회)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딩부285건 (월평균 24건)
⇒ 어려움 속에서도 뜻을 같이 해 준 직원들 노고에 감사, 앞으로는 그동안 벌여놓은 일들에 대한 결실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작지만 성과도, 함께 이루어낸 보람도 있었습니다.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은 무엇보다도 큰 성과이자 교훈이었습니다.

힘든 일들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시민여러분들께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셨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웃음이 피어나는 대전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대전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앞장 서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지역의 현안문제들을 풀어냈습니다.경부 고속철로변 정비사업은 원도심의 모습을 바꾸는 아주 중요한 사업입니다.

중앙정부를 상대로 끈질긴 설득 끝에 시민의 뜻을 관철시켜 5천억원의 사업비 투자를 이끌어낸 것이 무엇보다도 큰 보람입니다. 

앞으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 철로변은 물론 원도심의 모습이 눈에 띄게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10년이 넘도록 시민들께서 불편을 참아주신데 힘입어 도시철도 1호선이 지난 4월 17일 완전 개통 되었습니다.

도시철도 개통은 도시균형발전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 도심 교통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산업용지 부족,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대덕특구 1․2단계가 동시에 개발되어 172만평의 산업용지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특구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고 첨단기업유치와 함께 대전경제를 일으킬 동력으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이 밖 에 도「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시범노선」유치가 시민여러분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움 앞으로, 남아 있는「첨단의료복합단지」,「로봇랜드 조성」등의 국책사업은 대전경제 부흥의 동력이 될 미래산업인 만큼,정치권을 비롯해서 시민․단체, 출향인사, 중앙부처의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풀 가동하면서 시민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총력 경주하겠습니다.

세계로 향한 해외협력 성과, 대전경제 도약의 자신감과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IAC 2009 Daejeon 대회가 한밭벌에서 개최됩니다

지난해 10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된 국제우주연맹 총회에서 프라하와 상해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 하였습니다.

60여개국 3,000여명이 참가하게 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대회 기간동안에는 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다양한 학술회의,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유치는 시의 외교적 역량을 보여준 성과로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뜻과 힘을 한곳으로 모은 「올코트 프레싱」전략이 올린 개가였습니다.

⇒ ’07. 12 준공되는「컨벤션센터」와 함께「회의․관광산업」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WTA-UNESCO 공동협력사업 협약을 체결 하였습니다.이는 WTA가 국제기구로서 공인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시에 「UNESCO-WTA 과학도시 연구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앞으로 전 세계 UNESCO 회원국에 대전을 알리게 됨은 물론, 대덕연구개발특구 개발과 함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외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활동에서 얻은 성과는, 작지만 자신감을 심어 주기에 충분한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호텔건립 등 일본자본 유치로 우리시 컨벤션 산업발전과 인근 백제문화권을 아우르는 관광객 유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삼진정밀」과 「예스미디어」의 베트남 시장개척 활동은 우리시 중소기업이 세계로 뻗어 가는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삼진정밀 : 220만$ 수출계약,   예스미디어 : IPTV 베트남 진출 협약

원도심이 새롭게 활력을 찾고 있습니다.오랜 숙원이던「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06. 12 재정비촉진지구 지정(268千평)과 더불어 토지공사와 개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고,「경부고속철로변 정비사업」도 ’07. 5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5천억원에 가까운 투자가 이루어 짐으로써 변화하는 모습이 하나하나 가시화 될 것이며, 더불어, 가양․자양․용운동 대학가 주변을 「캠퍼스타운」으로 조성하는 개발계획을 확정함으로써 원도심 지역의 교육․문화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될 것입니다.

재래시장이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물류체계 개선사업을 비롯한, 상품권 발행지원, 고속철도 1호선의 완전 개통 등으로 재래시장의 매출이 증가(20%이상)하는 추세이고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환경․경영개선 사업에 2010년까지 모두 1,292원이 투자되면 재래시장의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열악한 주거환경이 하나하나 정비되고 있습니다.1989년부터 2010년까지 모두 48개 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이 추진되면서 새로운 주거단지로 변모하고 있고,특히, 민선 4기 들어 처음 시작된 「무지개프로젝트」는 주거환경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환경 등 「삶의 질」을 총체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킴으로써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주게 될 것입니다.

※ 1 단계 : 판암동지역,   2 단계 : 법, 월평동  ⇒  단계적 확산

특성을 살린 개발로 지역간 균형을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갑천을 과학 문화가 흐르는 대전의 명소로 바꾸어 나가고있습니다.

갑천변, 「문화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등에서는 뉴욕필 하모닉,조르주 루오전 등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회가 개최되고 금년 5월, 세계적 수준의 「이응노 미술관」이 개관되면서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의 향기를 더욱 더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첨단과학과 문화, 관광벨트가 조성됨으로써「갑천 파라다이스」가 펼쳐지게 되며,금년말 컨벤션센터가 준공되고 스마트시티내 호텔건립 등 외자유치가 가시화 되면 컨벤션 산업 육성과 함께 대전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신탄진 프로젝트로 상서․평촌지구가 달라집니다.개발지역과 존치지역으로 나누어 개발하되, ’07년부터 ’11년까지 295억원이 투입됩니다.

1,019千㎡에 이르는 신규 산업용지가 공급되고, 1,664千㎡의 도시기반시설이 정비되면 이 지역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서남부 생활권 개발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그동안 논란이 거듭되어 왔던 1단계 개발사업은 ’07. 10까지 이주택지공급 등 이주대책이 마무리 되고,’07. 12부터 간선시설사업이 착수되어, ’11년까지 전원형 친환경 생태도시로 건설 될 것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시책으로 희망을 가꾸어 나가고 있습니다.「3천만그루 나무심기」에 지역의 모든 기관과 단체, 시민들이참여하면서 추억과 희망과 미래를 함께 가꾸며 행복한 대전건설을 위한 지역의 역량을 모아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무지개 프로젝트」, 신탄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신탄진 프로젝트」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도시의 참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아가는 「기관마케팅」,시와 구, 동의 통합성을 유지하면서 행정구역의 틀을 넘어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대전+8개 시․군, G9 프로젝트」는 대전발전과 함께 대전이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충청권 맏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외부에서 바라본「민선4기 1년」, 시정발전 지표로 삼겠습니다.청렴도 1위, 미래경쟁력 1위, 가장 책을 많이 읽는 도시, 환경경영부문 대상, 지방자치 경영대상 등 크고작은 평가결과는 직원 여러분들이 땀흘려 얻은 성과 ⇒ 감사드립니다.

경제고통지수 7대 특․광역시중 6위 평가는 우리경제 현실을 나타내주는 본보기 ⇒ 겸허하게 받아들여 경제 부흥에 진력「시민단체」토론회(’07. 6. 21)에서 지적한 동서교육격차 해소 문제와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문제는 앞으로 정책우선 순위를 앞에 두고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아쉬움, 그리고 얻은 교훈산업용지 부족으로 유망 기업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점「충청권 경제협의체」 구성이 지연되어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구상과 계획들이 진척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점,

「대덕연구개발특구」개발이 기대만큼 정부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해당부처별 투자계획 미비)⇒ 이런 것들이 경기침체, 경제고통지수와 청년 실업율이 높은도시로 이어지고 있는 점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계획이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노선 시범노선 유치 무산 등 신교통수단 도입 문제가 시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점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재정부담 증가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도, 파업으로까지 이어져 시민불편을 초래한 점 등이 아쉬움으로 남음

▲ 이 제 는►무엇보다도 시급한 일이 “민생․경제”를 챙기는 일- 경제를 살리고 그 바탕위에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 ⇒ 행복지수 상승

 대전을 대표할 도시브랜드 육성 필요- 대덕특구를 보유한 만큼 이를 특화된 「과학 수도」를 대표 브랜드로 집중 육성 (광주 : 문화수도,  울산 : 산업수도)

▲ 앞으로 중점과제

행복한 대전 건설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대전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힘과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 행복한 대전, 우리의 미래를 향해 이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

■ 행복한 대전 건설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대전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힘과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 행복한 대전, 우리의 미래를 향해 이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