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에 맛보러 오세요"

전문음식특화거리축제 열려

2005-10-20     최경준 기자

행사장내 음식자랑 전시코너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시식을 했으며 "여기 옆집 식당에서 제공하는 고기에요"라고 한 아주머니의 음식점 외침이 시끄러운 행사장내에 울려퍼졌다. 음식 맛자랑 코너에 참가한 김현준(흥룡초등학교 6학년)어린이가 "닭가슴살에 곁들인 레몬소스"라는 테마로 참가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차한잔, 엿장수의 공연, 추억의 뽑기, 32여가지의 음식전시등의 볼거리와 풍물놀이 윈드앙상블의 연주 공연, 열전동네방네, 구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 축제는 21일까지 2일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