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성명서
건협대전 버스노조파업 관련 지원
2007-06-29 한중섭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이시구)는 최근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하여 시민을 볼모로 한 파업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은 조속히 철회하여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준공영제 개선안이 마련되어 매년 되풀이되는 파업이 없어야 한다고 밝히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회원사 전 임직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오늘부터 전회원사가 카풀제 운행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각 기점지에 근무하는 안내 공무원 및 임시 종사원의 불편해소를 위해 목원대 정류장 등 6개소에 임시 막사와 매트리스를 설치해 주고 16개 전 기점지에 음료수와 간식(김밥)을 파업종료시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비록 조그만 정성이지만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