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선수단, 메달의 주인공은 나야나!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천안시 선수단 메달
2017-05-22 최형순 기자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 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천안시 선수단은 총 290명의 선수단 중 59명이 참가했으며 충남의 2년 연속 종합 2위와 최대의 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천안시 선수단은 10개의 종목 중 8개 종목(육상 7개, 수영 2개, 배드민턴 3개, 역도 2개, 디스크골프 1개, e-sports 3개, 조정 1개, 보치아 5개)에 참가하였고, 메달을 고르게 획득해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밝혔다.
시 관계자와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대회를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는 학생선수들에게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며, “장애를 이겨내고 큰 대회에서 천안시를 전국에 드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더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