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전천변7길 숨통트여!!
석교동 천석교~석교구간 도로폭 협소구간 확장 및 정비 완료
2007-07-02 김거수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은 노폭이 협소하여 차량의 교행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주민불편사항이 제기 되었던 석교동 대전천변7길(천석교~석교구간)에 대한 정비 사업시행으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석교동 천변도로확장공사는 ‘07. 4월에 착공하여 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친「민선4기 공약사항」사업으로 3억 5천만원이 투입되어 노폭 협소구간 확장(L=200m, B=6.5m) 노후된 도로노면 재포장(L=1,040m, B=6.5m), 보도정비(L=2,420m, B=2.0m) 등을 시행하여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행한 공사 구간은 도로폭의 협소로 인해 차량통행 뿐만 아니라 주민보행에도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상존하였던 구간이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안전하고 편안한 도시」의 구정방향에 부합하도록 교통약자와 운전자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여 인간중심의 도로 구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