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대 대전지방경찰청장 이영화 치안감 취임

대전지역에 특화된 도시형 맞춤 치안의 기본방향을 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

2007-07-02     김거수 기자

 7월2일 오전10시 대전 중구 선화동 소재 대전지방경찰청 3층 강당에서 제1대 대전지방 경찰청장으로 이영화 치안감이 대전지역 5개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 청장은 취임에 앞서 오전7시30분 국립 대전 현충원을 방문 하고 순국선열 및 영렬탑에게 참배했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첨단과학의 요람이자 국가행정의 중추도시인 대전의 초대 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전지역에 특화된 도시형 맞춤 치안의 기본방향을 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 과학적인 도시형 방범시스템을 구축▲광역수사역량을 강화▲획기적으로 교통소통을 개선하겠다며 경찰관들에게 질서있고 화합하는 대전 경찰의 기풍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감동적인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화 청장 프로필
이영화 (李 永 華)  만 55세로 주요 경력으로  1978년 간부후보(26기)로 경찰에 투신, 1997년 총경 임용,서울청 경무과장(총경),경찰청 공보담당관(총경),2004년 경무관 임용,울산청 차장, 서울청 경무부장, 2006년 치안감 임용, 2006. 12. 4 대전광역시지방경찰청장(개청준비기획단장),2007.7.2 제1대 대전광역시 지방경찰청장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