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방송, 문화예술 자문위원 및 시민안전기자 위촉
시민안전방송 위한 노력으로 정부 3.0 실현 기여
2017-05-23 김남숙 기자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본부장 조신형)이 23일 청사 내 공개홀에서 문화예술 자문위원 및 시민안전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배재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채경화 교수, 목원대학교 작곡재즈학부 정재윤 교수 등 문화예술계 인사 9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은 문화예술 육성 및 지역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안전기자는 TBN대전교통방송이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방송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위험지역이나 사각지대를 찾아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며 시민의 안전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 제거에 앞장서는 등 어린이 안전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조신형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간사회는 점차 건조해질 수 있는데 이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문화예술이며, 지금까지는 문화예술의 생산보다는 소비가 많았다”면서 “이제는 우리문화예술을 생산하고 성장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시민안전기자단을 통해 시민안전을 위해 개선할 사항을 수집해 적극적으로 전문기관에 의뢰하고 소통하는 안전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