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공사 진행상황 문자서비스로 받아본다
상수도사업본부, 민원인 맞춤서비스 제공
2007-07-05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상수도 체납요금 납부안내 문자서비스에 이어 7월부터 수돗물 공급을위한 수탁급수공사와 관련하여 공사를 신청한 민원인에게 민원처리상황 및 공사 진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단문 메세지 서비스(SMS : Short Message Service)』를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민원인이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한 수탁급수공사 신청 시 단문 메세지 서비스 희망여부를 파악한 후 ▲수탁급수공사 현장조사 일정 ▲공사 승인 여부 ▲ 고지서 발부 여부 ▲공사착공 및 완료예정일등 처리 단계마다 진행상황을 핸드폰 단문 메세지 서비스를 이용하여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민원처리에 대한 기다림과 궁금증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실천과 실질적인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하게된다.
또한, 공사 가능 시기를 미리 알려줌으로써 시공자와 민원인이 주택이나 상가, 공장건축 등의 전체 공사일정과 입주시기 등을 조정 할수 있어 민원인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탁급수공사 단문 메세지 서비스의효과를 분석하여 ‘수탁급수공사 진행 알림 문자메세지 서비스’ 뿐만아니라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 홍보’등 여러 측면에서 확대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