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청양, 가뭄극복 농가촌일손돕기 나서다
임직선씨농가 4ha 논에 이양할 모판상자 나르기
2017-05-26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유상선)는 26일 가뭄으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 실시하였다.
임직선(69세)씨는 청양군 장평면 분향리 4ha 논에 벼농사를 하여오고 있는데 올해는 봄 가뭄으로 매년 해오던 논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못자리를 하게 되었다.
직원들은 모내기를 앞둔 위 농가를 찾아 화물차량 2대를 동원하여 4ha 논에 이양할 모판상자 나르는 작업을 도왔다.
임직선씨는 “일손 부족으로 모판상자 나르는 것이 큰 걱정이었는데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모내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