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시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측 감사패 수여
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안 5월 9일 개회한 제166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2007-07-09 한중섭 기자
김태훈 대전광역시의원(한나라당․중구3․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보험수급권을 보호하고 참다운 사회보장제도의 정착을 위하여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7월 9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25일 광역시 자치단체 최초로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대전광역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안」제정을 앞두고 관계 전문가들과 정책간담회를 주재하고, 5월 9일 개회한 제166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를 통해 조례안을 제정하는데 적극 앞장섰다.
특히, 김 의원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게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지원해줌으로써 건강 보험 수급권의 유지와 더불어 질병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공헌이 인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이같은 감사패를 수여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두끼 식사를 굶어가며 모은 돈으로 보험료를 내는 노인과 같은 안타까운 저소득․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의료혜택을 받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례안 제정에 대전광역시의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을 대변하는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의료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