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장, 기업체 현장 방문(한국타이어(주)대전공장)
보훈가족의 생활안정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일환
2017-05-29 김남숙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29일 보훈가족 채용을 위한 업무협의를 위해 관내 우량기업체인 한국타이어(주)대전공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행사는 보훈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일환으로 관내 취업지원 실시기관인 한국타이어(주)대전공장을 방문하여 이기영 공장장과의 면담 및 업무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한국타이어(주)는 타이어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국내 1위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전 세계 180여개국에 타이어를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공장에는 보훈가족 37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전지방보훈청 강윤진 청장은 국가유공자 등 의무고용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보훈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지원 등 보훈대상자 채용에 적극 앞장서 줄 것과 더불어 현재 취업중인 보훈대상자에 지속적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한국타이어(주)대전공장 이기영 공장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 및 그 유족들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보훈가족 채용에 더욱 힘쓰겠으며, 보훈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등 상생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