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오다희 학생,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2017년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서
2017-05-30 송연순 기자
대전대는 경영학과 3학년 오다희(22, 여) 학생이 지난 27일 대전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개최한 ‘2017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씨는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이후 ‘안전하고 범죄 없는 골목길 벽화그리기’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과 ‘동구지역 결연가정 하계수련회 도우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그는 지난 2013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2014년 법무부 가정헌법 만들기 장려상과 지난 2016년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다희 학생은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해 온 것처럼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평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결연가정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