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대전선병원과 글로벌 인재양성 MOU 체결
해외 유학생 학업 증진, 건강 도모 위해 협력키로
2017-05-31 송연순 기자
우송대학교(이사장 김성경)와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31일 솔브릿지 국제대학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선병원 선승훈 의료원장, 이규은 경영총괄원장 등과 우송대 김성경 이사장, 진고환 행정부총장, 이달영 국제교류원 원장, 김학만 대외협력처장, 윤태희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송대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의 학업 증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따라 선병원과 우송대는 해외 유학생의 학업 증진과 건강 도모를 위한 협력을 비롯, 선병원 국제검진센터와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원간 상호 교류, 해외네트워크 및 인적자원의 공유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선승훈 선병원 의료원장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우송대 해외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건강 두 측면에서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세계적인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경 우송대 이사장은 “선병원과 우송대 간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