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휴가철 ‘공직기강확립’ 점검
안전사고 예방 및 복무기강 확립을 위하여
충남도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복무기강 점검단’을 구성 공직기강 확립과 민원인 불편사례, 공직사회의 각종 불법・탈법 묵인 방치행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맑고 깨끗한 충남도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 휴가철 복무기강점검단은 휴가기간중 운영하게 되고 총괄책임은 도 감사관이 맡으며, 시・군에서도 자체 ‘복무기강 점검단’ 운영 등 자체 직무감찰 기능이 활성화 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 공직기강확립 분야에서는 ▲여름철 재해대책 추진상황 ▲물놀이 사고예방 및 수련시설 위생, 안전관리 대책 등 ▲하절기 휴가에 따른 민원처리 지연 등 업무공백 실태 ▲각종 불법・탈법행위 묵인 및 민원사항 방치행위 ▲당직, 관광지, 유원지 비상근무 실태 ▲무단이석, PC이용 오락행위, 복무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중점 실시한다.
특히, 도 사업소 및 소방서, 유관기관에 대하여는 공직기강 점검 활동과 동시에 ▲금지된 금품등의 처리 및 행동강령 상담 ▲행동강령 관련 권고사항 이행실태 및 자체 점검유무 ▲행동강령 교육 및 결의대회 개최 등 공무원행동강령 이행실태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이번 하절기 복무점검에서는 사전 예방적 기능을 주로 수행하면서 휴가기간중 직무관련 주민, 기업체 등으로부터, 금품 및 향응수수, 편의 제공 여부에 대한 집중감찰 활동을 실시 비위 공직자에 대하여는 관계규정에 의거 엄중한 문책과 함께 사후관리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는 한편,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우수・수범사례에 대하여는 他기관에 전파하는 등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하여 특별감찰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