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농협 상호금융;건전여신 5천억원'달성 임직원 시상

충남농협 유찬형 본부장, 5천억원'달성 세종중앙농협 달성탑 격려

2017-06-01     김거수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1일 충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상호금융 건전여신 5천억원을 달성한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에 달성탑을 시상했다.

세종중앙농협이 수상한 건전여신 달성탑은 저금리와 경제불안 등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 전 임직원이 지역 주민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여서 그 가치가 크다.

유찬형 본부장은 건전여신 5천억원 달성과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건전경영으로 내실화를 이룬 세종중앙농협 임직원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고, “앞으로 충남의 144개 농·축협은 외형적인 성장에 그치지 않고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농협의 역할을 찾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중앙농협은 지난 4월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을 달성한지 한달만에 다시 건전여신 5천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여·수신 모두 5천억원을 달성한 것는 충남에서 4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