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2017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

2017-06-03     김윤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명곡의과학연구소(소장 이성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7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명곡의과학연구소는 우리나라의 주요 사회적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과 관련해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연구플랫폼 구축과 신개념 치료법 개발’이라는 주제로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9년간 총 4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관련해 건양대 명곡의과학연구소는 지난 1일 대전 메디컬캠퍼스 의학관에서 대학중점연구소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명곡의과학연구소는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고위험임신 및 배아 착상능력 향상, 난소 노화방지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향후 난임/고위험임신에 대한 새로운 치료기술을 개발하고 나아가 저출산 위기까지 극복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