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여성농업인 농가 일손지원
세종시 전담 창구 운영 농촌돕기 봉사 손길 잇따라
2017-06-04 최형순 기자
세종시 세정과 홍석기 팀장과 가족들은 3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았지만 병원에 입원한 고령 농업인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마늘, 양파캐기와 완두콩 수확을 도왔다. 농촌은 여성 농업인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농작업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독거노인, 고령 농가,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과수·채소 농가, 농업재해를 입은 농가 등을 우선지원 하며 5월부터 농업축산과, 읍·면·동사무소에 ‘일손돕기 알선(지원)창구’를 설치 운영하며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