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서, 전화사기 예방 은행 직원 ‘감사장’ 전달
신속한 대응 통해 기관사칭 전화사기 예방 결정적 도움 줘
2017-06-07 김남숙 기자
대전동부경찰서 (서장 김종범)는 7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기관사칭 전화사기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우리새마을금고 본점 직원 박○○(43세, 여)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일 검찰청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를 받고 계좌를 해약하려고 하는 피해자를 보고 경찰서 수사과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대전동부경찰서장 김종범은 “금융사고 예방의식으로 주민의 재산을 지켜준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금융기관의 고액 현금 인출 고객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범죄예방 및 경찰의 안전한 호송지원을 위한 112신고를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추가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