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통일부 지원 사업에 선정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2017-06-07 송연순 기자
대전대는 지난 2일 통일부가 주최하는 2017학년도 2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책임교수인 정치외교학과 박광기 교수는 “이번 사업은 정서적, 인식적 차원에서의 체감할 수 있는 통일교육의 필요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며 “옴니버스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다차원적 인식을 제고하여 통합형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이번 2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에 응모한 총 31개의 학교 중 ‘옴니버스 특강’ 8개 대학과 ‘통일⦁북한 강좌’ 13개 대학을 2학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전대는 이번 사업의 옴니버스 특강 부문에 처음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대전대는 통일전문가 및 탈북민 통일토크콘서트팀 등을 초청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특강형식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