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행복 플러스』 민․관협력네트워크 창립대회

one-stop 주민통합서비스 제공

2007-07-20     김거수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는 수요자에게 꼭맞는 맞춤형 주민통합서비스를 one-stp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지역사회복지협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생활지원 8대 서비스분야별 위원회 및 관련단체와 '행복 플러스'네트워크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복지서비스에 어떤 지원대책이 있는지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 창구의 부재, 공급자 편의 위주의 서비스 제공체계로 여러기관 및 부서를 개별 방문해야하는 불편, 공공간, 민관간, 민민간 협력체계가 미흡하여 서비스의 중복, 누락, 자원의 비효율적 활용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여 왔다.

중구청에서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관광 등 8대서비스 영역을 연계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과 지역문제를 지역스스로가 해결하려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를 해결하고자 one-stp으로 주민통합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행복플러스 네트워크 창립대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구관계자는'주민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행복플러스 네트워크가 행복한 지역사회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중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