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사격부, 회장기전국사격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상명대 박정우 학생, 단체전-개인전 동시석권, 대회 2관왕 등극

2017-06-08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사격부가 ‘제33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쳤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한 상명대 사격부는 25미터 속사권총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1,2,3위를 독차지 하였고 25미터 센타파이어 권총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1,2위, 25미터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상명대 박정우(스포츠산업학과 4학년) 선수는 25미터 속사권총 남대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을 동시에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르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 사격분야에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