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원회, 멜론 판매로 지역 농가 도와

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원회는 9일 지역 멜론 생산 농가를 돕고자 ‘수신메론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천안시청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연응 의원이 주선하였으며, 멜론 공급은 아우내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담당하였다. 이날 멜론은 비파괴당도측정기로 선별한 당도 15브릭스(Brix) 이상의 ‘홈런스타’ 품종으로, 3.5kg 400박스가 판매됐다.

김연응 의원은 “가뭄으로 많은 농민들이 애가 타고 있는데, 이번 멜론 판매가 농가에 조금이라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께도 애정을 가지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