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성폭력 예방 위한 범죄 취약지 점검

둔산동 타임월드 주변 및 갈마동 유흥업소 지역 취약개소 점검 실시

2017-06-09     김남숙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김준호)에서는 지난 8일 하절기를 맞아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둔산동 타임월드 주변 및 갈마동 유흥업소 지역에 대해 취약개소 점검을 실시했다.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 방문해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점검과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펼쳤다.

CCTV 위치 적정 여부 및 정상작동 유무 등을 확인하고 취약개소에는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CCTV 추가설치 및 보안등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 또한 펼쳐갈 예정이다.

김준호 여성청소년계장은“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하절기를 맞아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 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둔산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