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박혜련, 박상숙 의원, ‘미용발전’ 공로 감사패 받아

미용인 권리신장과 유대 강화 기여 공로

2017-06-09     조홍기 기자

대전시의회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과 박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9일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회장 박종래)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박혜련의원과 박상숙의원이 미용인의 권리신장과 유대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대한미용사회 회원의 뜻을 모아 수여했다.

박상숙 의원은 지난 7일 미용을 포함한 뷰티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뷰티산업 육성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미용인을 대표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숙 의원은 “헤어미용은 노동집약적인 사업으로 고용 유발 효과도 높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비즈니스 임에도 미용인들의 사회적 지위는 아직도 낮다”며 “미용인의 권익신장과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혜련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용인의 지위향상과 미용업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