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지방세 무엇이 알고 싶으세요?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서비스 운영

2017-06-12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매월 2~3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지방세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세정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매월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지방세목별 안내, 지방세 납부제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6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 등 각종 지방세 주요세목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이뤄진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된 마을세무사 제도와 함께 인터넷, 신용카드, ARS 납부 등 알아두면 편리한 각종 편의시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져 구민 편의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일부터 자양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운영 중인 설명회는 지방세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와 함께 거리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 제공으로 일방적인 행정이 아닌 구민들과 소통하고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먼저 다가가는 동구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