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주) 당진화력, 청렴마인드 함양‘참여하는 윤리교육’
주입식 교육 탈피 체험형 윤리 교육으로 청렴 마인드 고취
2017-06-13 최형순 기자
충남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임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해 체험형 윤리교육을 오는 23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오리서원에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체험형 윤리교육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으로, 직원 스스로 청렴마인드를 고취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는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과 차별화된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 시행되는 이 날 교육은 조선시대 청백리로 이름 높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훌륭한 생각과 행동을 배우기 위해 당진화력 부서별 윤리실천리더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정한 ‘기업 윤리의 날(6.2)’을 맞아 지난 5.29 ~6.2까지 청렴·윤리 캠페인, 온라인 퀴즈대회, 청렴 리본패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