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방송, 어린이가 행복한 안심도시 만들기 선포
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손해보험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안전 활동 실천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본부장 조신형)이 13일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권기동),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성훈), 손해보험협회 중앙지역본부(본부장 박준규)와 교통 및 학교, 범죄, 보건, 환경 등 5대 안전 분야에서 어린이가 안전하도록 협력 및 지원에 앞장서기로 결의하고 기관별 다양한 어린이안전 방안을 논의해 실천하기로 합의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대전교통방송은 이번 선포식에서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시민의 방송, 콘텐츠가 강한 즐겁고 유쾌한 방송을 지향하며 특히 5대 어린이 안전분야의 방송 콘텐츠 강화를 통한 안전한 국민생활 실현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조신형 본부장을 비롯해 18개 어린이 안전관련 유관기관 및 관계자, 어린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선포식과 풍선 아트 및 마술공연, 2부는 시교육청네거리에서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투명우산 캠페인으로 펼쳐졌으며, 교통신호 체험장이 설치되어 어린이들이 체험도 해 볼 수 있는 풍성한 잔치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대전광역시 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민주시민의 원동력은 어린 시절부터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교통질서를 잘 지키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어린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선포식을 마련해주신 TBN대전교통방송 조신형 본부장께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신형 본부장은 “TBN대전교통방송은 교통을 중심으로 5대 국민안전방송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줄고 있지만 사망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전관련 유관기관들이 모여 어린이 안전을 위한 노력을 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