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혁신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에 문화공보과 김진섭,장려 건설과 김대선,위생과 연미금

2007-07-29     김거수 기자

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신규직원의 혁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신선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구정새내기 톡톡 혁신아이디어’공모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혁신 아이디어 공모 결과 우수작에는 문화공보과 김진섭(28,행정7급)씨의‘직원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공무원 직장 스쿨운영’이 장려에는 건설과 김대선(28,토목9급)씨의‘SMS활용 작은정성 큰 감동서비스’과 위생과 연미금(30,보건9급)씨의‘후생관 환경 및 서비스 개선’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혁신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신규직원(2005년1월1일이후) 97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63명이 9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심사는 4명의 실․국장이 지난 20일부터 4일간 2차에 걸친 심사를 펼쳤는데 1차 심사에서 10편을 선정해 2차 심사에서 최종적으로 3편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도서상품권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혁신마일리지 가점을 부여한다.

구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혁신아이디어는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구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직원들이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통해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