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가정폭력·학대예방을 위한 간담회

가정폭력·노인학대 피해자 보호 및 재발방지에 만전 기하기로

2017-06-14     김남숙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김준호)에서는 14일 가정폭력·학대예방을 위해 서구청·1366센터·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정폭력·학대 사례를 통해 피해의 심각성과 양상을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인 가정폭력·학대 피해자를 보호하는 관계기관과 유대감을 높여 가해자의 재범방지와 피해자에 대한 법률 및 의료지원 서비스 등 실질적인 보호활동 방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둔산경찰서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가정폭력·노인학대 피해자 보호 및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관련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여 안전한 대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