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치과의사회, 야구보며 친목 다지고 구강 보건도 홍보
10일 한화 홈경기 단체 관람...조수영 회장 CMB 편파 중계방송 출연
2017-06-14 송연순 기자
대전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고 회원 단합을 위해 10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와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와의 홈 경기 관람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한화이글스 홈경기 관람에는 조수영 대전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해 회원 및 가족, 치과근무자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조 회장은 한화이글스 관람 중에 편파 중계방송으로 유명한 대전 지역 케이블 충청방송 CMB에 출연해 구강보건의 날과 치아 건강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시치과의사회는 이날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야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킨 및 맥주 구매 1만원 쿠폰을 제공하기도 했다.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매년 한화이글스 야구홈경기 관람 행사를 개최해 온 대전시치과의사회는 이날 한화가 삼성에 10대 6으로 승리함으로써 올해에도 홈팀이 승리하는 기쁨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