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쌀 해외 수출 박차
8월중 95톤 선적, 금년 300톤 수출 계획
2007-08-01 김거수 기자
충남도는 서천군의 게르마늄 농법으로 재배한 미감쾌청쌀 20톤을 8월 1일 미국LA지역 선적을 시작으로 8월중에 총95톤을 미국 및 유럽지역에 선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적되는 쌀은 서천의 미감쾌청 쌀 20톤(8. 1선적/미국LA 해태글로벌) 및 서산시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20톤(8. 10선적/미국 LA 삼진글로벌) 당진군의 해나루 쌀 55톤(8. 20경선적/서울 삼미컴머스)을 미국 LA와 유럽(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등 총 95톤을 선적한다.
또한 금번 선적분(95톤)외에 금년 말까지 205톤 등 총 300톤을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군의 해나루 쌀 145톤에 대하여 수출계약을 체결(삼미컴머스/7. 30)과 금산군의 홍삼쌀 10톤(중국/7. 24)을 계약 체결 하는 등 충남 쌀 수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를위해 충남도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서 세계 각 지역에 고루 분포된 교포와 현지인을 상대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과 브랜드 육성을 통한 충남 쌀의 우수성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