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대전시 미용대회 6개 금상

6개 종목 금상 포함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 성과 달성

2017-06-15     조홍기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글로벌의료뷰티학과(학과장 노영희) 학생 14명이 지난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경연대회 및 전국뷰티페스티벌에서 6개 종목 금상을 포함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전 미용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분야의 우수 미용인을 발굴해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서는 국가 발전을 위한 신지식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의료뷰티학과 학생들은 대회 25개 종목 중 6개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은상 2개, 동상 1개, 장려상 5개를 획득했다.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노영희 학과장은 “이번에 금상을 받은 헤어바이나이트나 크리에이티브 종목은 창작성과 예술성이 중요하며 커트와 컬러링, 스타일의 창출까지 완성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하는 분야다. 또 피부(전신관리) 및 네일 분야(원톤스캅쳐, 팁오버레이) 종목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것은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갖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 학과장은 “특히 이번 금상을 수상한 학생 6명 중 5명이 1학년 새내기들로 첫 도전이지만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대회에 임했다”며 “창의와 융합에 기초한 현장교육과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적인 연습, 자신감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