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평생학습 추진 지역사회 지혜 모아
15일 구청 평생학습과에서 동구 평생학습 실무협의회 열어
2017-06-15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5일 구청 평생학습과에서 관내 50여 기관·단체의 평생학습 실무자들이 모인 ‘동구 평생학습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효과적인 평생학습 추진방안에 관해 참석 실무자들이 함께 모색하는 한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 간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의 제2차 권역별 평생교육기관 정례간담회와 연계 진행되기도 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동구평생학습 역점추진사업을 참석자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유·아동, 청소년 등 세대별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협력에 적극 동참키로 뜻이 모아졌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동구가 명품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