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예비후보, 대전/충남 정책공약발표회
만수산식당 오찬후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 방문 예정 2일 2시 대전시당 3층 회의실
2007-08-01 김거수 기자
이명박 예비후보는2일 오후 2시 한나라당 대전시당 강당에서 당내 경선을 20일 남겨놓고 충청권표심잡기위한 정책공약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명박 예비후보는 오는19일 한나라당 경선에서 가장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대전/충남지역의 당원/대의원 그리고 국민선거인들의 판단에 도움을 주고, 앞으로의 지역 청사진을 제공할 이명박 후보의 선거공약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오후1시 대덕구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하여,실제 살아있는 서민경제의 현장을 목격하고, 서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청취하여, 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며, 오후2시 대흥동 한나라당 대전시당 3층 회의실에서 이명박 후보의 지지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전/충남 공약발표회를 가진다.
이번 공약 발표회는 그동안 금강대운하부분과 행정중심 복합도시부분 그리고 국제과학 비즈니스도시 등의 실질적인 추진 및 내용과 함께 앞으로 선진한국으로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발전의지를 표출할 예정이다.
이번 이명박 후보의 대전방문은 실제적인 선거활동기간인 7월 20일 이후 한나라당 대선주자 중에서 처음 있는 것으로 대전/충남이 이번 선거에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