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1,000원 아침식사 제공

1,500원짜리 1,000원에..나머지는 상명대-농림축산식품부 공동 지원

2017-06-16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재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2017 천원의 아침밥 제공 시범사업에 선정되됐다.

2017 천원의 아침밥 제공 시범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소비를 창출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1,500원 짜리 메뉴인 닭죽, 흑임자죽, 단팥호박중 등 죽메뉴 15종과 햄치즈, 참치마요, 김치베이컨 밥버거 등 밥버거 10여종을 천원에 제공하며 나머지 500원은 상명대학교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상명대 재학생의 건강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행복한 아침밥상 천원의 행복사업은 6월 15일부터 12월 21일가지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