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중 서산시의원, 시민 안전을 위한 대안제시 눈길
시정 주요사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로 눈길
2017-06-16 최형순 기자
서산시의회 유해중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시정 주요사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로 눈길을 끌었다.
유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교통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통섬의 그늘막 설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며 폭염피해 대책으로 교통섬 내 햇볕을 막아주는 그늘막 조성을 요청했다.
이어 15일 산림공원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호수공원 내 전동휠 사용의 철저한 단속·계도를 주장했다.
전동휠이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부상하면서 공원 내 불법 운행 증가, 어린이와 유아를 포함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유 의원은 이 같은 사항을 지적하며,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방지를 위해 공원 내 집중 단속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