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뿌리축제 문중도우미 교육

문중 성씨별 문중도우미로 지정된 직원 244명 대상

2017-06-18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오는 9월 22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앞두고 문중 성씨별 문중도우미로 지정된 직원 244명을 대상으로 문중도우미의 역할 및 임무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문중을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다른 지역의 축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새롭고 흥미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내실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용갑 청장은 “효문화뿌리축제가 3년연속 국가 유망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올해에도 문중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세한 정보를 전달해 문중어르신들께서 축제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